강 론
| 제 목 | 2024.11.10.평신도 주일 강론 ( 총회장 허한 요아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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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분과 | 작성일 | 2024-11-12 | 조회수 | 2,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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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회 평신도 주일 강론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선교하는 평신도
실천해야 할 세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희년을 맞아 그리스도인의 삶을 봉헌합시다. 우리는 곧 희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선포하시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라는 칙서를 발표하시면서 “희망은 단순한 세속적 바람이나 예수님과 참되고 인격적인 만남을 갖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또한 희년을 지내는 우리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 자포자기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가난한 이들의 시련과 아픔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지에 밀가루 한줌과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는 기름을 모두 사용하여 하느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빵을 만들어 대접한 제 1독서의 과부와 같은 마음과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돈 렙톤 두 닢을 하느님께 봉헌드린 가난한 과부의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평신도 사도이자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혼란스럽고 어두운 세상에서 다른이들에게 기쁨의 삶을 전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2027년 8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세계 청년대화가 열립니다. 우리교회가 주최하지만 종교와 국적 이념을 넘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습니다. 2023년 리스본 대회에서는 150만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대회도 100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고통을 위로하고 화해의 장을 펼치며 미래를 그리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게 될 것입니다. 교황님께서는 지난 9월 ‘2027 서울 세계 청년대회’ 주제어로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16:33)”를 선정하셨습니다. 서울 대교구에서는 대회 성공을 위한 ‘묵주기도 10억단 봉헌운동’을 시작하였고, 교우님들께서도 이 기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에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방한하시어 바라건데 ‘2027 서울 세계 청년대회’를 맞이하여 교황님께서 우리나라에 오셔서 복자 124위에 대한 시성식이 거행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시성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하는 한편 복자들의 숨결을 찾아 사적지 및 성지순례를 통하여 그들의 삶과 순교영성을 느끼고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K카톨릭이 순교자 후손들의 타오르는 신심과 더불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세 번째 사안이 지금 우리 본당에 가장 필요하고 실천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본당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시노드가 무엇인지를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시노드란, ‘하느님 백성이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가리킵니다. “시노드의 여정은 하느님께서 교회에 바라시는 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시노드’라는 단어안에 이미 모두 담겨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가난과 소외와 억눌림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하소연에는 혹시 우리가 귀를 막지는 않았는지 관심조차 안 주었는지를 되돌아보고 이러한 무관심과 외면은 오늘 제 2독서에서 인류 구원을 위해 자신을 십자가상 제물로 바치신 예수님의 시련과 고통을 모른척 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평신도 주일을 맞아 다가올 희년의 자비로운 삶, 시노드 정신으로 탄탄한 토대를 다질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믿습니다. 2024.11.10
저희 마음에 머무소서 혼란을 일으키지 않게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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